Clolent

 데빌 메이 크라이는 오래된 게임이고, 성공한 작품이다. 1과 2는 플레이 해보지 못했지만 여러 리뷰나 게임 플레이 영상 등을 보면

시원시원하고 스피디한 액션들을  볼수 있다. 그리고 집에서 구입한 플레이 스테이션 2로 처음 플레이한 게임으로 데빌메이 크라이 3 스페셜 에디션

( 이하 DMC3 SE ) 를 선택했고, 이는 매우 훌륭한 선택 이었음을 자부한다. 나는 게임을 할때 스토리를 중시하고,  한번 엔딩을 보면 회차 플레이를 하지 않는 편인데,  DMC3 SE 같은 경우에는 단테와 버질 양쪽을 플레이 할수 있기에, 거의 무조건 2번의 플레이를 요구했다. (기쁜마음으로 했다)


데빌 메이크라이는 기본적으로 핵앤슬래쉬 를 기반으로한 TPS 게임으로 4가지 클래스 ( 단테기준 ) 다양한 무기들의 조합 (근접 2 원거리 2 )

그리고 단테고유의 기술들과 무기들에 따른고유기술들이 어우러져 수많은 콤보들을 만들고 플레이를 가능하게 한다.


오픈 월드 적인 요소는 전 혀 없지만, 나오는 적을 상대로 싸우고, 퍼즐을 풀어가다 보면, 자연스레 엔딩을 보고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다. 분위기는 악마가 나오고 하다보니 대체로는 어두운편 하지만 주인공 단테는 언제나 마이 웨이다.


( 왼쪽이 버질 오른쪽이 단테 ) 

 플레이는 꽤 오래전에 했고, 뒤늦게 리뷰를 생각 해나가다 보니, 다시금 게임 영상등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그야말로 미친 콤보들을 많이들 만들어낸 황금손을 가진 분들을 찾을 수 있었다. 내가 할땐....저런거 안되던데

이런걸 따라하려고 하면 정신건강에 해롭다.

 2005 년도에 출시된 게임이니, 그래픽이 지금 기준으로 구린건 어절수 없다. 그래도 플레이 당시엔 감동이었다.  버질의 폭풍 간지란.....오죽 멋있었으면 Special Edition 이라고 해서, 새롭게 캐릭터를 추가해서 다시 팔았는데,

그게 그렇게 잘팔릴수가 있었겠는가, ( 심지어 4 에서는 이미 죽은 버질이 SE 버전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어마어마한 인기의 버질 ) 


데빌메이 크라이의 장점을 몇가지 꼽아보자면

- 다른게임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의 시원시원한 액션과 타격감

- 플레이어가 찾고 만들어가는 스타일리쉬한 콤보들

- 독특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들 ( 묵직하고 포풍간지를 시전하는 버질과, 까불까불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보여주는 단테 등 )

- 다양한 무기들

- 무난한 스토리라인

- 4가지 스타일과 2가지 특수 능력으로 총 6가지 스타일의 플레이 방식 ( 트릭스터, 건슬링거, 소드마스터, 로열가드, 퀵실버, 도플갱어 )

- 전작의 성공들로 인한 자동 광고


성공 안하기가 힘든 케이스라고 감히 말할수 있다. 하지만 분명 아쉬운 점도 존재한다.


- 오플월드적 요소가 전혀 없음

- 정말 컨트롤을 힘들어하고 못하는 유저인데 스토리에도 관심이없다면? 이게임은 하지 않는게 좋다.


나같은 경우에는 단테로 Very Hard 까지, 버질로는 Hard 까지 총 6회 엔딩을 봤는데, 그 이상은 내 손가락으론 무리였다. 너무 어려웠다. ( 영상들을 보면 아주 쉽게 이기는 분들이 너무나도 많지만 )

종합해 보면


그래픽

★ ( 2016년 기준 )

액션

 

스토리

 

캐릭터

 

난이도조절

 

수집

 

종합

★☆ 


정도로 하면 재밌는 게임 정도 인것 같다.





댓글 로드 중…

블로그 정보

Clolent - 커피물조절달인

최근에 게시된 글